여러분들에게는 특정 상황이나 날씨 또는 분위기가 되면 문득 떠오르는 노래나 장면이 있으신가? 닝겡이면 이런것 하나정도는 있을것이다. 예를 들어서 나는 이렇게 더운 여름에 매미가 울고 땀냄새가 나고 쨍쨍한 해가 보이면 국딩 여름방학때 란닝구 차림으로 집에서 찰흙놀이를 하던 기억이 난다. LINDBERG 라는 밴드의 今すぐ KISS ME라는 노래도 그런 류의 기억속 노래중의 하나이다. 2019년 딱 이맘때쯤 한여름에 일본 사가현의 사무실에 플젝 마무리 작업이 있어서 출장을 갔고 도무지 시골이라서 현지 직원의 자가용으로 호텔에서 사무실까지 출퇴근을 했었다. 그때 그 직원의 자가용에서 계속해서 몇번이고 흘러나오던 노래가 바로 L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