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에 일본에서 공짜로 받은 구글 홈 미니가 있어서 날씨 물어보기나 장난삼아 말 걸어보기 등등 약간 애물단지로 방치하고 있었다. 구글 홈 미니는 일본에서 받았지만, 초기에 언어 설정이 일본어로 되어있는 점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서 구입하든 별 차이는 없는것 같다. 그리고 전원이 110볼트라서 일명 돼지코를 끼워줘야 한다는 점이 약간은 불편하지만 한국어 인식은 잘 되니까 특별히 신경 쓸 필요는 없다. OK, Google 이렇게 방치해두고 있던 구글 홈 미니였지만 이번에 블루투스 스피커로 연결하여 사용하면서 우리집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물건으로 신분 상승이 되었다. 최근에 2분기 보너스를 받게되면 블루투스 스피커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