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인은 공황장애를 앓은지 2년차인 보통의 샐러리맨이다. 현재는 항우울제를 매일 5mg씩 복용하고 있으며 공황발작이나 패닉 현상을 거의 겪고 있지는 않지만 다른 공황장애나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듯, 범불안장애도 가지고 있다. 공감하겠지만 항상 걱정이 많고, 정말 걱정을 취미로 생각하고 있다. 한시라도 멍 때리기를 잘 못한다. 범불안장애나 공황장애를 앓고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정신과에서 약물치료를 받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또는 받아들이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많은 훈련과 다양한 정보 습득도 필요하고 생각하는 방식도 바꾸는게 필.......